피 라 미  낚 시

 

    피라미 민장대 찌 낚시

    피라미를 낚으러 출조를 하는 낚시인 은 드물다.

    하지만 봄철부터 늦여름까지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과 자연이 좋아 심산 유곡으로 발길을 돌리시는 분들 이라면 배낭 한자리에는 짧고 간단한 낚시 채비 한틀쯤은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대부분.

    바로 마셔도 될 만큼 깨끗한 일급수가 흐르는 울진의 계곡 곳곳엔 많은 양의 피라미들이 서식하고 있다 낚시방법 또한 단순하기 그지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낚시 대상 어종이다.

    기본 장비

    낚시대 - 1.8 ~ 4.5M 민낚시대

    소   품 - 낚싯줄: 1~3호

                 찌       : 3~4푼 정도의 부력을 지닌 소형 고추 혹은 막대찌

                 찌고무: 찌를 꽂을 수 있는 고무

                 추      : 찌 부력을 맞출 수 있는 조개봉돌과 목줄에 부착할 소형 좁쌀 봉돌

                 도래   : 소형의 스냅 도래

                 바늘   : 피라미 바늘 4 ~ 7 호 (학공치 조립바늘 5~6호 면 목줄이 매여 있으므로 편리함)

                목줄   : 0.6 ~ 1 호

                고기 망: 그물망 이면 낚은 고기를 살려두기 좋으며 비닐망이면 이동시에 편리함

     

    미   끼 - 가장 구하기 쉬운 것들로부터,

             돌 벌래(흐르는 물의 돌밑을 들 치면 많이 있음) , 밥풀, 민물 지렁이, 떡밥, 기타등등.

     

    낚   시 - 미끼 낚시는 흐르는 여울 보다는 흐름이 둔한 소 지역이 좋다 .  수심은 바닥층에서 표층까지 수시로 변화 시켜 보아서 가장 입질이 활발한 수심을 찾아낸 다.  미끼를 꿰어 던진 후 찌가 물밑으로 잠기면 챔질! 더 이상의 기교가 필요 없을 만큼 단순 하지만  가능하면 찌가 수면에 잠길 듯 말 듯 예민하게 맞추며 떡밥과 어분을  반죽하여 수시로 찌부근에 뿌려주면 상당한 효과가 있다.

    인치기 바늘을 이용한 낚시는 떡밥을 미끼로 사용하며 수심이 조금 깊은 먼 거리를 포인트로 정 할 때 유리하며 긴 낚시대일 경우엔 받침대도 같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떡밥을 다는 요령은 릴 낚시의 방법과 같이하며 바늘 한두 개 정도에는 지렁이 등의 동물성 미끼를 달아주면 강계에 있는 미유기, 꺽지, 민물 뱀장어, 등의 손님고기들도 종종 입질을 하여 주므로 또다른 재미를 볼 수가 있다.

       

      

     

    피라미 릴 낚시

    기본 장비

    낚시대 - 민물 릴대,혹은 선상 낚시용 릴대

    릴       - 소형 릴

    소   품 - 2~3호의 릴 원줄도깨비 낚시라 불리는 채비면 된다  떡밥을 달아 던지는 낚시도 가능하나 도깨비 채비에 비하면 조과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이때는 붕어용 인치기 바늘이면 낚시가 가능하다

    미  끼 - 붕어 낚시용 떡밥, 어분, 깻묵 등을 단독으로 사용하여도 되지만 여러 가지를 골고루 섞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낚     시

     

     

    도깨비 낚시는 은어 털 바늘 릴 낚시와 방법에 있어 별다른 차이가 없다. 채비 뒤에 달린 미끼 통(망) 에 적당히 반죽된 떡밥을 충분히 넣고 여울이나 깊은 소등에 던져서 서서히 감아 들이면 된다 바늘의 모양이 작은 벌래 혹은 물 파리등으로 착각한 피라미들이 미끼가 달리지 않은 바늘을 물고 늘어진다.은어와는 달리 판단력과 경계심이 많이 부족한 피라미들은 은어 바늘과 같이 정교한 바늘이 아니라도 쉽게 입질을 하여 준다. 떡밥을 반죽할 때는 너무 찰 지게 하지 말고 깻묵종류의 비율을 높여 조금 푸석 푸석하게 하는 것이 좋다. 망사로 만들어진  미끼통에 담겨진 떡밥이 물살에 의하여 쉽게 빠져 나감으로서 밑밥작용을 하기 때문.





     

     

    인치기 바늘로서 낚시를 하고자 할 때는 붕어용 인치기 바늘에 밤톨크기의 떡밥을 달아 물 흐름이 없는 곳에 던져 넣고 입질을 기다리면 되며 이때는 반죽을 조금 찰 지게 할 필요가 있고 떡밥 주변에 매달린 바늘을 굳이 떡밥 안으로 감추지 말고 그냥 던져 놓는 것이 좋다. 피라미들이 떡밥을 흡입하는 과정에서 바늘이 쉽게 입안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함이며 바늘이 흡입되지 않더라도 입 언저리에 걸려 나오는 확률도 높다. 이방법으로 민장대에 채비를 달아 맥낚시 혹은 찌낚시를 하여도 된다.

     









    피라미 민장대 맥 낚시

     

     

    맥 낚시란 찌를 달지 않고 손끝으로 전해지는 감각으로 어신을 전달 받거나 낚시대 끝의 움직임을 보고 어신을 판단하면서 낚시를 하는 방법이다

    도깨비 낚시 채비의 미끼는 릴 낚시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되며 물 흐름이 조금 있는 곳을 택하여 낚시를 하는 것이 좋다.

    물 속의 돌 뿌리 주변의 와류가 발생되는 지점의 주변이 밑밥통에서 빠져나간 떡밥이 잠시 머물러 있게 되므로 좋은 포인트를 이루고 흐르는 여울의 물이,  깊은 소로 유입되는 초입이 일급 포인트.

     

     

     

     

     

     

    피라미 털 바늘 낚시는 물 흐름이 좋은 여울의 상류에서 털 바늘을 수면위로 파리가 날아 다니는 듯한 형태를 취하여 주면 피라미들이 여기에 속아 입질을 한다.

    유속이 너무 빠른 곳에 서는 편납을 달아 털 바늘의 움직임을 조정하여 주기도 한다

     









     
     

    낚시대 없이 피라미를 잡는 여러 방법들

     

     

    털 바늘 줄 낚시는 흐르는 여울을 가로질러 일자로 양쪽에 나무 가지등으로 고정대를 설치하여 둔 뒤에 줄 파리라 불리는 채비를 연결하여 두는 방법으로 별다른 장비가 없이도 손쉽게 피라미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고정대를 설치할 때 무거운 돌 등으로 단단히 고정시켜야 단번에 여러 마리의 피라미가 물고 늘어질 경우 쓰러짐을 방지할 수 있으며 털바늘이 수면 위에서 물살에 튀어 오르듯 수면과 최대한 가깝게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낚시가 끝나면 반듯이 늘어진 낚싯줄을 완전히 철거를 하여 야 할 것으로 본다.

    그냥 방치할 경우 바늘을 물고 죽어있는 피라미의 모습을 보는 것이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며 특히 울진의 계곡 곳곳에는 씨은어 놀림 낚시인들과 꺽지 루어 낚시인들이 수시로 여울을 타고 이동을 하므로 이들의 안전과 채비가 여기에 걸려 손상을 입지 않도록 서로가 배려를 하여 주는 것은 작지만 큰 고마움으로 작용할 것이라 본다.

     
     

     

    낚시는 아니지만 피라미를 잡는데 빠지지 않는 방법으로 흔히 사용되는 도구이므로 잠시 소개를 하여 본다. 어항의 종류에는 그림으로 설명된 것처럼 투명 비닐로 만들어 진 것과, 근래에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어 졌으나 얇은 유리로 만들어진 것,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진 것 등이 있다.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것은 그나마 조금 덜하지만 유리 제품은 파손되어 강바닥에 흩어져 버릴 경우 낚시인, 혹은 행락객, 특히 아이들에게 치명적으로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음을 생각하여야겠다.




    수중에서 파손되었을 경우에는 파편을  회수하는 일조차 힘이 들어 그대로 방치할 수밖에 없으니 위험천만한 일이다.유리 어항과 비교할 때 고기가 들어 가는 양의 차이가 조금은 날 수도 있으나 피라미를 잡아 영업을 할 일도 아니고 하니 비닐어항만 하더라도 충분히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양의 피라미를 잡을 수 있음을 볼 때 휴대의 편리함을 더하면 비닐 어항을 적극 권장한다. 어항의 설치 방법은 그림으로 설명드린 바와 같이 단순하므로 별도의 설명이 필요치 않을 것 같으며 떡밥은 가능하면 찰 지게 반죽하여 어항 뒤편의 투명 플라스틱 판에 단단히 밀착 시켜 붙여 놓는다. 어항 내부에 반죽된 떡밥을 넣어 두기도 하지만 전자에 비하여 고기가 들어가는 양이 많은 차이를 보이므로 조금 번거롭지만 뒷판에 붙혀두는 방법이 좋을 것으로 본다.

     

    떡밥의 배율은 콩가루 성분의 고소하고 찰기가 많은 떡밥과 어분을 충분히 넣어 반죽을 하는 것이 효과 적이다.

     

    이것 역시 철 수 꼭 회수하여 가시길 바람니다

    곳곳에 버려진 떡밥 봉지와 버려진 어항들은 정말이지

    보기가 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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