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어

바다에 서식하는 유일한 잉어과 어류

겨울철,특히 동해안의 대표적 어종인 황어는 잉어목 잉어과 황어속에 속하 는데 지구상에 있는 잉어과 물고기 중 바닷물에 적응하며 사는 유일한 2차 담수어로 일생의 대부분을 바다에서 지내고 산란기에만 하천으로 올라온다.

 

학명은 Tribolodon hakonensis G.이다.

몸이 약간 길고 조금 측편하며 머리는 뾰족하다.입수염이 없다.그러나 황어도 강에서만 사는 육봉형이 있고 바다로 내려가는 강해성이 있 는데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것은 모두 강해성이고,일반적으로 강해성이 성 장이 빠르고 대형(30-45cm)이고,육봉형은 체형이 작고(10-13cm) 성장이 느 리다.

동,남해안의 하천과 연안,사할린 시베리아 연해,만주수계와 일본 홋가이도 이남의 각 지방에 널리 분포하는 황어는 우리나라에서는 특별하게 불리는 이 름은 없고 일본명은 '우구이',영어명은 '데이스'라고 한다.

황어류는 학자들이 측선의 비늘수로 종류를 구분하여 분류해 놓았는데 학명 이 9개나 돼 분류체계가 매우 복잡해서 후학들을 괴롭히는 물고기이다.

 

우리나라에는 비늘수가 79-86개인 1종이 살고 있다.

아무튼 황어는 잉어과 어류중에서 수염이 없는 종이고 이빨도 없으며,위가 없고 소화관은 N자 모양으로 꼬임이 단순하다.

황어는 보통 때는 옆쪽과 배쪽은 은백색,등쪽은 검푸른색을 띠는 유선형의 날씬한 물고기이나,산란기가 되면 몸통 측편 아래쪽에 폭넓은 붉은색 세로띠 가 나타나고 지느러미도 붉게 변하며 머리 부분에 추성(산란기에 몸에 돋아 나는 원뿔 모양의 돌기)이 나타난다.

 

이런 혼인색은 숫놈이 더 고운데 봄철 산란을 위해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붉으스레한 황어떼의 모습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산란시기는 봄부터 여름까지(주로 3,4월)이고,수심 20-70cm의 모래나 물 흐름이 다소 있는 하천의 중류 자갈밭에서 산란시 암수가 협력하여 자갈밭을 파고 그 안에다 알을 낳아 부착시키는데 산란 뒤에는 파올린 자갈로 산란장 을 덮어버린다.

산란은 주로 주간에 이루어지며 1마리당 잉란수는 3만8천-5만3천개 정도이 다.

 

대단한 잡식성인 황어의 낚시포인트는 담수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고 바닥에 암초가 드문드문 있는 해역이 일급이며,미끼는 갯지렁이,조개살이 좋으며 최근에는 오징어내장을 최고로 꼽는다.

오징어내장의 독특한 냄새가 예민한 황어의 후각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황어는 물고기 중 환경에 대한 저항력과 적응력이 강해 홍수,한파,결빙 속 에서도 서식할 뿐 아니라 일본의 화산호수에서는 물고기가 살 수 없는 pH4 정도의 강산성 속에서도 육봉형이 서식하고 있다.

살속에 잔뼈가 많아 먹기에 조금 불편한 황어는 산란기때 크고 비대하며 몸 색이 아름다워 미각을 돋구기도 하나 낚시 시즌인 찬 바람 부는 한겨울철에 제맛이 난다.

과거에는 농밀한 어군이 산란을 위하여 하천을 소하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자원이 크게 감소되어 어획량도 많지 않다.

울진의 황어 : 일년 연중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어종으로서 낚시 방법 또한 다양하여 전문가들과 일반낚시인 에 이르기 까지

                      폭넓게 낚시가 이루어 지며 자원 또한 풍부하다.

                      특히 바다 찌낚시를 익히려는 초보자 에게는 그 낚시의 방법에 있어 정상적인 찌낚시의 여러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으며 낚시의 연습 대상으로 훌융한 어종이다. 또한 개체수가 많이 있어 채비와 낚시의 방법은 동일하나 감성돔이나 뱅에돔 과 같은 고급 어종과는 달리 마릿수로 조과를 올릴 수 있어 초보자의 낚시 연습에는 물론이고 전문가들에게도 톡톡한 손맛을 안겨주는 어종이다.

파도가 살아 나고 물빛이 흐려지는 상황에서 많은 수의 황어를 낚을 수 있다

또한 백사장 원투 낚시에서도 흔하게 낚을 수 있는 어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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