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 이동 코걸이 (한 방향) 제작법

[1].유동 코걸이를 만들기 전 목줄 핀에 낚시줄을 묶어 작업대

      앞에 고정 시켜두고, 이 핀을 이용하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서 작업이 가능하다.

[2]. 만들어둔 고정 핀에 코걸이 원줄을 걸고 사진과 같이 작업 도중 뒷 줄이 밀려 들어오지 않도록

       몇 번 감아서 쥐고 원줄의 중간 부분을 검지 위에 올려 놓는다.

[3]. 팽팽하게 당겨진 원줄 위에 코걸이를 얻는다. 이 코걸이는 코걸이 결박용 합사를 이용하여 코걸이

       귀 매듭을 완성 시켜둔 상태이며 원줄 위에 위치하여도 되지만  원줄 아래에 위치하면 엄지 손가락

       으로 코걸이를 잡아주는 동작이 쉬울 수도 있다.

4]. 위 3 번 사진과 동일한 내용.

     좀더 선명한 사진을 얻기 위하여 전용 소품을 사용하지 않고

     굵은 줄을 이용하여 작업을 함.

5]. 우측 손을 원줄 아래로 들어가서 좌측의 합사를 쥐고

     당겨 낸다.

6]. 검지 손가락에 밀착 되어진 원줄의 아래로 미끌려 들어 오듯

     코걸이 귀 매듭 부분에 밀착 시킨다.

7]. 완전히 밀착 시킨 후 반대편 합사로 옮겨 쥔다.

8]. 이번에는 반대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역시 원줄 아래로   =>

9]. 밀어 넣어면서 손가락과 원줄의 사이에 합사를 끼워 둔다.

     이렇게 합사를 끼워 두면 쥐고 있던 합사에 손을 떼더라도 먼저

     감아둔  매듭이 풀려 나지 않는다.

10]. 끼워둔 합사를 쥐고 원줄과 손가락의 밀착된 사로 미끌려

        들여지는 기분으로 밀착                    ++++>

11]. 완전히 밀착 시킨 후 손을 뗀다.

12], 좌측의 합사를 원줄 아래로 당겨 우측으로 밀착 시켜 우측에

        밀착 시켜 두었던 ( 4 ~ 6 )합사를 쥐고        +++>

13]. 이번에는 합사를 원줄 위로하여 좌측 편으로 넘겨둔다.

14]. 좌측으로 넘겨둔 합사를 우측 손으로 원줄 아래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들어가서 합사를 쥔다.  

15]. 6번 사진과 동일하게 손가락과 밀착된 원줄 사이를 미끄러져

       들어오듯 당겨낸다.

16]. 합사를 끝까지 당겨 매듭에 밀착 시킨다.

       또다시 [7]번으로 돌아가서 [11] 번 까지 동작으로 이어져

       매듭을 만들어 나간다.

17]. 이렇게 만들어져 나가는 매듭의 길이가 1 cm 정도가 될 때

       까지 매듭을 만든다.실제로 이보다 좀더 짧아도 좀처럼 매듭이

       밀리지는 않으므로 좀더 짧게 해주면 깔끔한 채비가 된다.

18]. 원줄을 당기고 있는 두 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으로

       사진과 같이 묶음 매듭을 만들어야 한다.
       묶음 매듭을 만드는 과정에서 원줄을 당기고 있는 장력이

       느슨해 지면 애써 만들어둔 매듭 전채의 균형이 깨어져 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작업한다.

19]. 일차 묶음 매듭을 묶을 때 까지는 원줄의 장력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팽팽함을 유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20] 일차 묶음 이 끝난 후에는 원줄 전체를 놓아 주어도 되겠다

      그러나 완전히 고정된 상태는 아니므로 조심조심 2차 묶음을~

21]. 조심 한다고 하지만 2차 묶음은 한결 수월하다.

        양쪽 합사를 잡고 지긋하게 당겨 단단히 묶어 둔다

22]. 양쪽 합사를 마무리하는 단계

        사진과 같이 엄지와 검지 사이에 두고 손끝을 살짝 힘 주어

        오므려 보았을 때  양쪽 합사가 정밀하게 마주칠 수 있도록

        잘 간추려 쥔다.

23]. 2~3 mm 정도를 남기고 잘라 낸다.
       날카로운 가위로 한번에 싹 뚝 ! . 잘라 내어야 한다 절단 하는

    과정에서 양쪽으로 마주 보고 잡고 있는 합사의 정열이 어긋나면

    마지막 처리 과정이 매우 불편할 뿐 아니라 너무 짧게 절단한

    상태이므로 다시 정열하여 모아 쥐는 과정에서 전체 매듭이

   풀리는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인다.

24]. 짧게 절단 되어진 합사를 쥐고 있는 손끝을 약간 벌려 본다  이때의 힘 조절은 여러 번의 경험을 통하여 시행 착오가 있어야

      정확해 질 수 있겠지만 안쪽 매듭은 풀리지 않게 꾹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손톱 끝 부분만 쥐었다 폈다를 할 수 있을 정도라고

      보고 살짝 벌린 상황에서 일회용 라이터에 불을 켜고 합사 끝 부분을 향하여 접근 시킨다.

      거의 근접하게 되면 합사의 양 끝이 불꽃의 온도에 의하여  녹아 들어가기 시작하는 바로 그 시점. 순간적으로 손 끝을 오므려

      꼭 쥐어 버린다. 이 동작으로 합사 양 끝이 서로 붙어 버림으로서 매듭이 완성된다.

불꽃을 가까이 근접 시키기를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합사가 처음 녹아 들어가는 시점 까지는 손끝에 뜨거운 온도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가 되므로 신속한 작업을 마치면 쉽게 마무리할 수 있다

이 방법 이외에는 순간 접착제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양쪽으로 묶인 매듭 위에 (21번 사진 작업 후)

순간 접착제를 살짝 바르고 난 뒤 접착제가 굳어지기 전 에 원줄을 움직여 버리면 원줄은 접착되지 않고 매듭만 굳어 버린다.

위의 두 가지 방법 모두 작업을 시행하는 시점을 원줄의 끝 부분에서 작업을 하는 것은 불꽃의 열기나 순간 접착제에 의하여

원줄이 손상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작업을 마치고  작업을 시행하였던 지점을 끊어 내 버리기 위함이다.

완성된 한 방향 유동 코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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