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uljinbando.co.kr

은어 꼬리 바늘 결박에 필요한 소품

a:꼬리바늘 결박용 합사를 장치하는 도구 - 보빙 홀다

b:꼬리바늘 결박 전용 합사

c:예리하고 날카로운 가위

d:순간 접착제

e:꼬리바늘

f :목줄 (사진에는 누락 되었네요.)

꼬리 바늘용 목줄은

전용 목줄과 일반 목줄로 구분되어 지며 전용 목줄이 아니면

1.2~1.5호의 일반 목줄이 많이 사용된다. 합사를 사용하여

단단히 결박을 하여도 순간적인 부하로 묶어둔 바늘과 이탈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목줄 뒷 부분에 =>

매듭을 지어줄 필요가 있다 매듭을 할 때 일반 묶음으로 한 바퀴

돌려 매듭을 하면 목줄의 각도가 엇갈려 구부러지게 된다

[2]번의 사진과 같이 2회 돌려 매듭을 하면 직선으로 만들 수 있다

다이와 , 데파 하리스 라고 하는 전용 목줄은  중간부분에서 끝으로

가면서 굵어지게 만들어 져있으므로 별도의 매듭이 필요없다.

왼손으로 바늘 하나를 쥔다.

바늘 두개를 쥔 모습.

바늘 세 개를 쥔 모습이며 4본 바늘을 결박할 때는

두 개씩 나뉘어 쥐면 된다.

간추려 쥔 바늘 세게 위에 목줄을 포개어 쥔다

오른손으로 포개어진 목줄을 정리하며 바늘의 목 부분의 =>

 길이가 일치 되도록 다시 왼손으로 단단히 쥔다.

보빙홀다에 장착된 합사 (보빙홀다가 없으면 그냥 맨손으로)

 끝 부분을, 바늘을 쥐고 있는 검지의 손톱 부분과 중지의 바닥 =>

사이에 두고 중지를 검지의 손톱에 합사를 물고 단단히 눌러

잡아준다.

합사를 화살표 방향으로 서서히 감아 나간다

단단히, 촘촘하게 감을 필요는 없다.

대충 3~4회 정도로, 손으로 잡고 있는 바늘의 정렬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고 중지로 잡고 있는 합사 끝 부분을 놓아도 끝으로부터

역순으로 풀려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13 번 사진에서 바늘 끝까지 나간 합사를 중복하여 감으면서 화살표 방향으로 감아 들인다. 너무 힘들여 감으면 쥐고 있는 바늘의 정열이 깨어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힘으로  정열되어 쥐고 있는 바늘이 정열되어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합사를 감을 부분 1/3 쯤을 이렇게 감아 들이고 그 다음 반 정도는 점 점 힘을 가해 가면서 단단히 결박한다.

이렇게 반 정도를 감아 들인 후에는 보빙홀다를 놓고, 바늘을 쥐고 있는 모양을 사진과 같이 두 개로 겹쳐진  바늘, 허리로 손을 옮겨 놓는다 (보빙홀다의 무개로 하여 감아둔 합사가 풀리지 않음, 보빙홀다 없이 작업할 때는 놀고 있는 어느 한 손가락을 이용하여 감아둔 합사가 풀리지 않도록 잡아주어야 한다)

마지막 , 바늘 끝 부분까지 합사가 끊어지지 않을 정도의 힘을 가하며 최대한 단단히 결박해 나간다. 이때 합사가 감혀 나가는 간격은 너무 촘촘히 하지 않고 감겨진 합사의  간격 사이 사이로 바늘의 색상이 조금씩 비치어 나오는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마지막 처리에서 순간 접착제가 합사 내부로 쉽게 흡수되어  바늘 사이 틈새에도 충분히 스며들 게 하기 위함이다.

바늘 허리 안쪽까지 합사를 감아 들인 후 마지막 처리는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바늘의 사이로  합사를 한 바퀴 감아 돌려준다.

양쪽으로 벌려진 바늘의 사이로 한 바퀴 돌려진 합사를 살짝 당겨두고 바늘을 거꾸로 세워 (19번 사진) 보빙홀다의 무게가 아래로 전해지도록 한다  . 15번 항의 경우와 같이 보빙홀더의 무게만으로 별도의 매듭을 할 필요는 없으나 맨손으로 작업을 할 때는 순간 접착제를 주입하는 순간 까지는 애써 감은 합사가 풀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보빙홀더의 무게가 아래로 게속 유지 될 수 있는 위치로 두고 바늘의 각도가 정확히 삼등분되어 삼각이 되도록 벌려준다, 4본 바늘을 작업할 때는 사등분..

합사 결박이 완성되고 바늘의 삼각 정열까지 마친 사진.

일반 목줄을 사용하여 목줄에 매듭을 주었다면 목줄을 화살표 방향으로 당겨서 매듭이 바늘 삼각형 아래 부분에 밀착되도록 당겨준다.

목줄을 당겨 매듭을 너무 심하게 밀착 시키면 감겨진 합사의 틈이 벌어질 수 있다 적당히 근접할 정도만 하여 주고 목줄을 당길 때는 20번 그림과 같이 바늘 하나만 쥐고 당기면 쥐고 잇는 바늘이 쏙 !.

빠져 버리는 수가 있다 감겨진 합사 전체를 쥐고 당길 것.

정확히 삼각으로 정열한 후 순간 접착제를 발라준다
순간 접착제를 구입할 때는 통을 흔들어 보아서 내용물이 매우 맑고

완전한 액체형태로 찰랑 찰랑 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순간 접착제의 종류에 따라 점도가 있는 것도 있으며, 생산된지 오래된 제품은 농축되어 점도가 있어 끈적거림 현상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접착제는 합사 내부로 침투되는 성질이 매우 약화되어 결박한 바늘이 쉽게 비틀려져 버릴 수 있다.

순간 접착제를 22번 사진에서부터 23번 사진에 이르도록 발라 주면서 순간 접착제의 용기 끝 부분을  바늘 아래쪽으로 향하여 과도하게 주입된 접착제를 용기 안으로 다시 회수해 버리는 요령도 익혀두면 매우 편리하고 순간 접착제가 완전히 건조된 후 접착제가 많이 투입되어 방울 형태의 이물질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깔끔한 마무리를 위한 필수 동작이다.

순간 접착제를 바르고 난 뒤, 임무가 완료된 합사는 예리한 가위로

싹 뚝 !

순간 접착제가 완전히 굳을 때 까지 주변의 소품들과 같이 붙어있지 않도록 주의하여 건조 시킨다.

접착제가 완전히 건조 된 후에는 합사 꼬투리도 예리한 가위를 이용하여 깔끔하게 잘라낸다.

마지막 바늘 뒤쪽으로 나온 목줄을 처리한다

바늘 뒤쪽으로 1.5cm 정도 길 게 남겨두고 절단한다.

대형 바늘은 좀더 길게~

이것은 꼬리 바늘이 물속에서 유속을 받을 때 키 역할을 하는 동시에 바늘 끝이 바닥의 자갈이나 암반 등에 부딪혀 끝이 무뎌지는 것을 조금이나마 방지해 줄 수 있으므로 너무 짧게 절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완성된 은어 꼬리 바늘.

|위로 한방에 이동|